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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내부마케팅 & 외부마케팅 모두에서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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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내부마케팅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경영학의 창시자 피터드러커는 1970년대에 환자에게 중요한 단 하나의 니즈는 “안심”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여러가지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큰 병에 걸린 건 아닐까?’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으면 어떡하지?’ ‘지금 하는 시술(수술)은 무엇 때문에 하는 거지?’ 등등.. 

병원내부마케팅에 대한 제 경험을 하나 소개하자면, 최근에 방문했던 치과에서 임플란트를 위해 발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충치치료나 신경치료는 많이 받아봤지만 어금니를 빼는 건 처음이었던 지라 저도 모르게 불안감을 느끼고 긴장을 하게 되었는데요, 마취를 하고 나서 한창 발치를 위한 ‘사투?’가 벌어지던 그때 한 간호사가 제 손을 토닥토닥 두들겨주는 겁니다. 그 때 제가 느꼈던 감정이 바로 ‘감동’이었습니다.

그 간호사분이 그렇게 교육을 받은 건지, 아니면 본인의 진심으로 그렇게 한 건지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온갖 날카로운 치과 장비들의 소음 속에서 생니를 뽑고 있다는 걱정과 두려움이 가라앉으면서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꼈고 그 간호사가 너무 고마웠습니다. (누가 임플란트를 한다고 하면 저는 그 병원을 소개합니다^^)

 

병원내부마케팅? 어렵지 않습니다 (Whant patients want?)

마케팅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온라인에서 병원광고, 병원마케팅은 매우 치열한 분야입니다. 콘텐츠 제작, 상위노출, 배포, 파워링크, 파워콘텐츠 등 해야 할 건 너무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결국 병원마케팅의 본질은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병원마케팅은 외부마케팅과 내부마케팅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외부마케팅은 저와 같은 병원마케터에게 맡기시면 되지만 병원내부마케팅은 원장님과 직원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일즈는 사람들이 당신이 갖고 있는 것을 원하게 만드는 것이고 마케팅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당신이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가지고 있으면 세일즈는 불필요해집니다.

-테란스 린(Terrance Rynn)

 

외부마케팅이든 병원내부마케팅 이든 본질은 동일합니다. 환자가 어떻게 병원을 찾는지, 환자가 병원에서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불안감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지 등등 ‘내가 환자라면?’이라는 끊임없는 역지사지가 필요합니다. 그 고민을 함께 할 믿을만한 병원마케팅 회사를 찾는 것이 첫 번째 중요한 시작이라 하겠습니다. 

병원내부마케팅이 잘 되어 있는 경우, 마케팅의 효과는 극대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병원내부마케팅이 잘 되어 있는 해우소한의원 김준명 원장님 인터뷰 영상